여성 66% “휴가지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

여성 66% “휴가지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

입력 2013-07-30 00:00
수정 2013-07-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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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명 가운데 2명이 휴가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우리나라 20∼40대 직장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2013 여름 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여성 66%가 ‘휴가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54.2%가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여성들 대다수(80.2%)는 휴가철에 평소보다 과감한 옷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각선미를 뽐낼 수 있는 핫팬츠를 입는다’(36.2%)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노출 없이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룩(26.2%)이 뒤를 이었다.

남성들도 평소보다 과감한 옷을 시도한다는 응답이 52.6%로 나왔지만, 몸매를 드러내기보다 팔찌·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거나(32.3%), 하와이안 스타일의 꽃무늬 패션(23.2%)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휴가용품 구입과 관련해서도 남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여성 응답자 가운데 54.6%는 수영복이나 액세서리와 같은 패션용품을 선택한 반면 남성들은 텐트·튜브 등 야외용품을 구입한다는 응답(36%)이 더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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