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하나은행, 사랑 나누면 이자 더주는 착한 적금

[금융특집] 하나은행, 사랑 나누면 이자 더주는 착한 적금

입력 2015-01-25 17:46
수정 2015-01-26 0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은행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는 저소득·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금융 상품’이다. 2011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통장, 적금, 체크카드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이미지 확대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는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에 쓰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는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에 쓰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바보의 나눔 적금’은 가입금액 월 1만~50만원으로 기본이율(3년제) 연 2.6%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나 적금 만기에 나눔재단에서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정하면 우대이율을 반영해 연 3.1%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5일 “적금 가입 고객의 90%가 만기 적립액을 나눔재단에 기부할 정도로 상품 취지에 공감하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5-01-2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