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증가율 OECD 4번째 한국, 1인당 평균 세금 얼마?

세금 증가율 OECD 4번째 한국, 1인당 평균 세금 얼마?

입력 2015-01-26 13:53
수정 2015-01-26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돈벼락
대구 돈벼락
세금 증가율 OECD 4번째 한국, 1인당 평균 세금 얼마?

세금 증가율 OECD 4번째

한국의 1인당 세금이 5년 만에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1인당 세금 규모와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수 비중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2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13년 기준 6314 달러(약 683만원)로 회원국 29개국 중 6번째로 낮았다. 29개국의 평균은 1만 5634달러로 한국의 2.5배 수준이었다.

1인당 세금은 룩셈부르크가 4만 8043달러로 가장 많았고 터키가 3167달러로 가장 적었다.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08년 5051 달러에서 5년 만에 25.0% 증가해 회원국 중 증가율이 4번째로 높았다.

한국의 GDP 대비 세수 비중은 24.3%로 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낮았다. 회원국 평균은 34.1%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