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나주 육용오리 농가, 잇따라 AI 의심축 발견

부안·나주 육용오리 농가, 잇따라 AI 의심축 발견

입력 2015-01-27 10:09
업데이트 2015-0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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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과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부안의 육용오리 1만7천마리를 기르는 농가에서 26일 폐사축 50마리가 나왔다”면서 “같은 날 육용오리 1만4천마리를 사육하는 나주 소재 농가에서도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의심증상을 보이는 오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AI 확진 여부는 29일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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