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밸런타인데이 선물 조사
“자기야~ 나 사실은 초콜릿보다 태블릿 PC가 받고 싶은데….”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아라
5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에서 베이커리 뚜레쥬르 모델들이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캐스카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이어 전자담배(19%), 도킹오디오·이어폰(18%), 신발·옷(11%) 등 가격이 다소 비싸고 실용성이 높은 선물이 많이 꼽혔다.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인 초콜릿은 순위 안에 들지도 못했다.
반면 여성들은 주고 싶은 선물로 초콜릿(4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티셔츠를 비롯한 커플룩 의류(26%), 지갑(19%)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물을 선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2-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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