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34.9%로 적용하고 있는 연체이자이율 최고 상한선을 29.9%로 내리겠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29.9%를 초과해 연체이자를 물었던 고객들에게는 초과분 전액을 모두 돌려주기로 했다. 약탈 금리라는 비판이 거세진 데 따른 조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5-02-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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