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수장 첫 주례회의…금융개혁안 논의

금융위·금감원 수장 첫 주례회의…금융개혁안 논의

입력 2015-04-01 15:54
수정 2015-04-01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일 첫 ‘2인 주례회의’를 열고 금융개혁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금융위원회 직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 마주 앉아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제2차 금융개혁회 안건으로 금융검사·제재 프로세스 일신 방안을 올리기로 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먼저 변화해 금융개혁을 선도하자는 취지다.

두 기관의 수장은 금융개혁 완수 차원에서 격주로 2인 정례 협의 채널을 만들기로 한 바 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고 있는 일선 은행 창구에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무조직 간 정례회의를 활성화해 정보 공유량을 늘리고 소통 노력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