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삼성SDS의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낮췄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에 대해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관계사의 시황 부진에 따라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부문의 외형 성장률도 기존 연 30% 전후에서 20% 초반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삼성SDS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관계사 IT서비스와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이익 성장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에 대해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관계사의 시황 부진에 따라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부문의 외형 성장률도 기존 연 30% 전후에서 20% 초반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삼성SDS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관계사 IT서비스와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이익 성장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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