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사상 처음 연 2%대로 내려왔다. 2%대 1년짜리 정기예금은 사실상 실종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보다 0.25% 포인트 떨어진 2.96%(신규취급액 기준)를 기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5-05-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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