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 은행을 통합하기로 13일 전격 합의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이로써 지난해 7월 외환은행 노조가 참여하는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통합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주요 일지.
▲ 2006. 1.12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추진 발표
▲ 2007. 9. 3 = HSBC, 론스타 외환은행 지분 51.02% 인수 합의 발표
▲ 2007. 12.17 = HSBC, 금감위에 외환은행 지분 인수승인 신청
▲ 2008. 7.25 = 금융위, 외환은행 매각심사 착수 계획 발표
▲ 2008. 9.19 = HSBC, 외환은행 매매계약 파기 결정
▲ 2010. 4. 5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절차 재개
▲ 2010. 11.25 = 하나금융,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 매매계약 체결
▲ 2012. 1.27 = 금융위,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 2012. 2.17 = 금융위원장·하나금융 회장·외환은행장·외환은행 노조 위원장, ‘5년간 외환은행 독립경영’ 등 2.17 노사정 합의서 공표
▲ 2014. 7. 3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추진 선언…외환은행 노조와의 대화 시작
▲ 2014. 8. 7 = 외환은행 노조, 합병반대 결의서 금융위 전달
▲ 2014. 8.19 = 외환·하나은행장 조기통합 공식 선언
▲ 2014. 8.20 = 외환노조,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 제출
▲ 2014. 9. 2 = 외환노조, 은행장 등 부당노동행위로 검찰 고발
▲ 2014. 9. 4 = 외환은행, 노조 조합원 총회 관련 대규모 징계 방침
▲ 2014. 9.25 = 하나금융, 회장 중재로 조기통합 논의 제안
▲ 2014. 9.29 = 외환노조, 협상 거절 통보
▲ 2014.10.29 = 하나은행·외환은행 이사회서 합병계약 체결
▲ 2015. 1.12 = 외환노조, 통합 위한 본협상 제안
▲ 2015. 1.14 = 사측·외환노조 본협상 시작
▲ 2015. 1.19 = 하나금융, 금융위에 합병 예비인가 1차 신청
▲ 2015. 1.19 = 외환노조,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 2015. 2. 4 = 서울중앙지법, 노조 가처분 신청 인용
▲ 2015. 2. 5 = 하나금융, 하나·외환 합병 예비인가 신청 철회
▲ 2015. 3.11 = 하나금융, 가처분 결정 이의신청
▲ 2015. 4. 3 = 법원, 가처분 이의신청 심리과정서 하나금융과 외환노조에 대화 요구
▲ 2015. 4.15 = 하나금융·외환노조 대화 재개
▲ 2015. 4.20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2·17 합의서’ 수정안 요구
▲ 2015. 5.15 = 하나금융,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KEB’ 포함하는 새 합의서 제안 공개
▲ 2015. 6. 3 = 외환노조, 5년 독립경영 원칙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합의서 수정안 제시
▲ 2015. 6.26 = 서울중앙지법, 하나금융의 이의신청 받아들여 통합절차 중단 가처분 기각
▲ 2015. 6.29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통합논의 5대5 대화 제의
▲ 2015. 7.13 = 하나금융·외환노조 ‘통합 전격 합의’ 발표
연합뉴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이로써 지난해 7월 외환은행 노조가 참여하는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통합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주요 일지.
▲ 2006. 1.12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추진 발표
▲ 2007. 9. 3 = HSBC, 론스타 외환은행 지분 51.02% 인수 합의 발표
▲ 2007. 12.17 = HSBC, 금감위에 외환은행 지분 인수승인 신청
▲ 2008. 7.25 = 금융위, 외환은행 매각심사 착수 계획 발표
▲ 2008. 9.19 = HSBC, 외환은행 매매계약 파기 결정
▲ 2010. 4. 5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절차 재개
▲ 2010. 11.25 = 하나금융,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 매매계약 체결
▲ 2012. 1.27 = 금융위,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 2012. 2.17 = 금융위원장·하나금융 회장·외환은행장·외환은행 노조 위원장, ‘5년간 외환은행 독립경영’ 등 2.17 노사정 합의서 공표
▲ 2014. 7. 3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추진 선언…외환은행 노조와의 대화 시작
▲ 2014. 8. 7 = 외환은행 노조, 합병반대 결의서 금융위 전달
▲ 2014. 8.19 = 외환·하나은행장 조기통합 공식 선언
▲ 2014. 8.20 = 외환노조,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 제출
▲ 2014. 9. 2 = 외환노조, 은행장 등 부당노동행위로 검찰 고발
▲ 2014. 9. 4 = 외환은행, 노조 조합원 총회 관련 대규모 징계 방침
▲ 2014. 9.25 = 하나금융, 회장 중재로 조기통합 논의 제안
▲ 2014. 9.29 = 외환노조, 협상 거절 통보
▲ 2014.10.29 = 하나은행·외환은행 이사회서 합병계약 체결
▲ 2015. 1.12 = 외환노조, 통합 위한 본협상 제안
▲ 2015. 1.14 = 사측·외환노조 본협상 시작
▲ 2015. 1.19 = 하나금융, 금융위에 합병 예비인가 1차 신청
▲ 2015. 1.19 = 외환노조,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 2015. 2. 4 = 서울중앙지법, 노조 가처분 신청 인용
▲ 2015. 2. 5 = 하나금융, 하나·외환 합병 예비인가 신청 철회
▲ 2015. 3.11 = 하나금융, 가처분 결정 이의신청
▲ 2015. 4. 3 = 법원, 가처분 이의신청 심리과정서 하나금융과 외환노조에 대화 요구
▲ 2015. 4.15 = 하나금융·외환노조 대화 재개
▲ 2015. 4.20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2·17 합의서’ 수정안 요구
▲ 2015. 5.15 = 하나금융,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KEB’ 포함하는 새 합의서 제안 공개
▲ 2015. 6. 3 = 외환노조, 5년 독립경영 원칙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합의서 수정안 제시
▲ 2015. 6.26 = 서울중앙지법, 하나금융의 이의신청 받아들여 통합절차 중단 가처분 기각
▲ 2015. 6.29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통합논의 5대5 대화 제의
▲ 2015. 7.13 = 하나금융·외환노조 ‘통합 전격 합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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