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11일간 예비부부의 혼수 마련을 겨냥한 ‘롯데 웨딩페어’를 연다. 가전, 가구, 시계, 보석 등 전 상품군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200억원의 물량이 준비된다. 행사기간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회원 중 본인의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소파, 식탁, 침구세트 등 인기 혼수제품 2만 점이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되며 20여개 브랜드의 가전과 생활용품은 최대 55% 할인받을 수 있다.
2015-08-2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