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세…0.3원 오른 1,150.0원 개장

원/달러 환율 보합세…0.3원 오른 1,150.0원 개장

입력 2015-10-14 09:57
업데이트 2015-10-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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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9분 현재 1,149.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5원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1,150.0원에 개장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이날 통화 완화정책을 펴기로 하면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의 약세가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외환시장이 개장하지 않은 곳이 많아 다른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날 발표되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14분 현재 100엔당 959.31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11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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