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고촌상 수상자들이 2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오미 완지루, 김두현 종근당 고촌재단 이사장, 나탈리아 베즈니나, 멜레치오 메이타 코타 아스팟 페루 대표. 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이 2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10회 고촌상’ 시상식을 열고 러시아 의학박사 나탈리아 베즈니나(61·여), 케냐 간호사 나오미 완지루(39·여), 페루의 비영리 보건단체 ‘아스팟 페루’에 각각 고촌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총 1억 1600여만원(10만 달러)이 주어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12-0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