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10월 9일자 ‘대한민국 국적 포기합니다-중견선사 크루즈 허가 위해 1년여 피땀…결국 홍콩행 왜’ 제목의 기사에서 “중견 선사인 SC글로벌이 해양수산부의 허가 지연 등 행정 처리 부실 때문에 우리 국적 크루즈 사업을 포기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SC글로벌이 우리 국적 크루즈 사업을 포기하게 된 것은 크루즈 사업 면허 신청에 필요한 핵심 서류를 누락했기 때문이지 해수부의 행정 처리가 부적절했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알려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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