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회 무역의 날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 금탑훈장

제 52회 무역의 날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 금탑훈장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5-12-06 14:58
업데이트 2015-12-06 14: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아모레는 올해 수출 실적 2288억 3310만 원(1억 971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의 성장을 이뤘다. 서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통해 전세계 고객 화장 문화를 바꾸는 등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위해 매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여와 포상을 한다. 올해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박인배 일진글로벌 사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76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1억불 이상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업체는 SK하이닉스는 (150억불탑), 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 (50억불탑), 현대위아(40억불탑) 등 59개사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