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돈기업’ 동아원 워크아웃 신청 결의

‘전두환 사돈기업’ 동아원 워크아웃 신청 결의

입력 2015-12-21 13:52
수정 2015-12-21 13: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동아원이 21일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이다.

동아원은 “오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확정 답변”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진행사항 확정시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39분부터 낮 12시9분까지 30분간 동아원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