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된 만남에서 두 사람은 정부와 한은이 호흡을 맞춰 경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에서 조화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한은 총재와) 자주 만나는 것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유일호(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된 만남에서 두 사람은 정부와 한은이 호흡을 맞춰 경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에서 조화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한은 총재와) 자주 만나는 것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2016-0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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