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체 ‘레드페이스’가 올 봄·여름 시즌 물량을 30% 이상 확대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래시가드 등 일부 수상스포츠 부문 상품군이 전부 판매된 데 대한 자신감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워킹화와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 수상스포츠 부문 물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또 유통망 확장을 위해 현재 90개인 대리점 수를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2016-02-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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