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2일부터 모바일전문은행인 ‘써니뱅크’에서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누구나 자유 입출식 통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신한은행 대출 신규 고객만 가능했다. 비대면 실명 확인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사와의 영상 통화 또는 다른 금융기관 계좌 이체 방식을 통해 가능하다. 단, 자동입출금기 출금 한도가 하루 최대 30만원으로 제한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6-02-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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