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내기 우대… 3000만원까지 긴급 대출

KEB하나은행, 새내기 우대… 3000만원까지 긴급 대출

입력 2016-02-14 22:38
수정 2016-02-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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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첫 월급통장을 만들게 될 새내기 직장인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주거래 우대 패키지’ 상품이 대표적이다. 급여이체통장, 적금, 신용카드, 신용대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신입 사원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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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 패키지’ 상품은 주거래 우대 통장으로 급여 이체를 설정하면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 패키지’ 상품은 주거래 우대 통장으로 급여 이체를 설정하면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행복 노하우(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을 급여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 계좌로 설정하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준다. 목돈 마련용 적금인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을 들면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기본 금리는 연 1.9%다. ‘행복 노하우 주거래 우대 통장’ 보유 시 0.1% 포인트, 급여 50만원 이상 이체하고 6개월 이상 이체하면 0.2% 포인트, 카드대금 결제나 아파트관리비·공과금 등 2건 이체 시 0.2% 포인트, 하나금융그룹 멤버십 회원이면 최고 0.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 1Q 신용카드’는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카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리빙형·쇼핑형은 월 최대 5만원까지, 데일리형은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사이버 머니)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은 입사 후 1년 이하의 신입 사원이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한 금리로 빌려준다. 급여 이체나 아파트 관리비 이체 등 주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1.5% 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하나금융그룹 내 6개 금융사(KEB하나은행·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하나생명·하나캐피탈·하나저축은행)의 멤버십을 통합한 하나멤버스는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 OK캐시백포인트·신세계포인트·CJ원포인트 등 대형 멤버십과의 제휴 포인트도 합산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주거래 우대 패키지 네 가지 상품에 모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태블릿PC), 갤럭시S기어(스마트폰), 하나멤버스 1만 하나머니를 주는 등 경품 행사도 벌인다.
2016-02-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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