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구직자 2천332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5.2%가 ‘황당한 면접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악의 면접멘트로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3.7%)가 선정돼 정작 면접을 치른 후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기업들을 비꼬았다.
이어 ‘부모님은 뭘 하시나’(13.0%),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10.0%), ‘애인은 있는가’(9.8%), ‘일과 가정 중 하나를 고르라면’(9.3%), ‘스펙이 왜 이것밖에 안 되나? 열심히 살지 않았나’(9.0%)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8.7%는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46.7%였다.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혀 관계없다’는 응답은 각각 3.5%, 1.1%에 불과했다.
67.5%는 ‘면접 후 회사의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바뀐 적 있다’고 답했고 ‘호감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자는 33.2%였다.
연합뉴스
최악의 면접멘트로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3.7%)가 선정돼 정작 면접을 치른 후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기업들을 비꼬았다.
이어 ‘부모님은 뭘 하시나’(13.0%),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10.0%), ‘애인은 있는가’(9.8%), ‘일과 가정 중 하나를 고르라면’(9.3%), ‘스펙이 왜 이것밖에 안 되나? 열심히 살지 않았나’(9.0%)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8.7%는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46.7%였다.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혀 관계없다’는 응답은 각각 3.5%, 1.1%에 불과했다.
67.5%는 ‘면접 후 회사의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바뀐 적 있다’고 답했고 ‘호감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자는 3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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