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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배달하는 음식업체 1천700곳을 점검해 위생기준을 어긴 6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24시간 운영·배달하면서 위생 관리 상태가 취약할 수 있는 음식업체의 식품 안전 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적발된 업체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어기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했다.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제사음식 업체 및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각각 5곳, 19곳을 적발하고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
식약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많이 소비하는 식품 조리·판매업체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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