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을 위한 프리미엄 소형차 ‘뉴 MINI 클럽맨 디젤’ 출시

젠틀맨을 위한 프리미엄 소형차 ‘뉴 MINI 클럽맨 디젤’ 출시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02-24 15:54
수정 2016-02-24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더 쎈 성능으로 무장한 ‘뉴 미니클럽맨 디젤’을 24일 공식 출시했다. 뉴 MINI클럽맨은 전세대 모델에 비해 엔진 출력과 토크가 크게 향상돼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게 특징이다.

 

‘뉴 미니 쿠퍼 D 클럽맨’과 ‘뉴 미니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의 제로백(정지한 상태에서 급가속해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8.5초,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은 7.4초다. 뉴 미니 클럽맨은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 복합연비가 전세대보다 향상됐다. 리터당 15.2~15.3㎞.

 이밖에도 뉴 미니 클럽맨은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253㎜, 1800㎜, 1441㎜다.

뒷좌석은 3인승 시트가 적용됐고, 뒷좌석 무릎공간은 기존 모델 보다 5㎝ 더 늘려 안락함을 더했다. 트렁크 용량은 360ℓ이며 60대 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이 가능해 패밀리카로도 부족함이 없다는게 미니 측의 설명이다.

 모든 트림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미니 드라이빙 모드, 후방 카메라, 웰컴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950만~4830만원 사이.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