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이채로운 직원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한 ‘늘씬하고 늘 신나게’ 캠페인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표준체중 120%를 넘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만 탈출을 돕고 업무 생산성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대오일뱅크는 표준체중 120%가 넘는 직원들에게 3개월 이후 자기 체중의 10% 감량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액을 다시 반납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피트니스 등록, 운동기구 구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전설비팀의 박종욱(44)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7kg 감량에 성공하는 등 총 290여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61%인 17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현대오일뱅크는 표준체중 120%가 넘는 직원들에게 3개월 이후 자기 체중의 10% 감량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액을 다시 반납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피트니스 등록, 운동기구 구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전설비팀의 박종욱(44)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7kg 감량에 성공하는 등 총 290여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61%인 17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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