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대기업 정규직은 6544만원

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대기업 정규직은 6544만원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20 14:06
수정 2016-07-20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대기업 정규직은 6544만원 출처=서울신문DB
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대기업 정규직은 6544만원 출처=서울신문DB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5년도 평균연봉은 328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근로자 1468만명의 원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한 ‘2015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와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은 2014년도 3234만원에서 3281만원으로 1.5% 증가했고, 중위연봉은 2014년도 2465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1.4% 올랐다.

소득분위별 평균연봉은 10분위(상위 10% 이상) 9452만원, 9분위(10∼20%) 5428만원, 8분위(20∼30%) 4096만원, 7분위(30∼40%) 3323만원, 6분위(40∼50%) 2754만원, 5분위(50∼60%) 2316만원, 4분위(60∼70%) 1936만원, 3분위(70∼80%) 1620만원, 2분위(80∼90%)는 1273만원, 1분위(90∼100%) 601만원이었다.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은 6544만원, 중소기업 정규직 평균연봉은 3363만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은 2014년 대비 4.2%, 중소기업 정규직 평균연봉은 1.2% 올랐다.

연봉금액별 근로자수 분포를 보면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39만명(2.7%), ‘1억원 미만∼8000만원’은 41만명(2.8%), ‘8000만원 미만∼6000만원’은 96만명(6.5%), ‘6000만원 미만∼4000만원’은 203만명(13.8%)으로 나타났다.

또 ‘4000만원 미만∼2000만원’은 554만명(37.7%), ‘2000만원 미만’은 535만명(36.5%)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중국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2015년도 근로자의 연봉은 대체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며 “특히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연봉이 큰 폭으로 올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