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은 3월 발표한 ‘발주 전망’에서 2018년 이후 선박 발주량을 지난해 9월 예상치보다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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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는 2017년 연간 발주량을 2050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로 전망했으나, 지난 3월에는 이를 2140만CGT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발주 전망은 이전보다 낮췄다.
특히 2018년 발주량은 지난해 9월 전망치(2950만CGT)보다 390만CGT나 감소한 2560만CGT로 전망했다. 2019년~2021년 전망치도 대체로 110만∼320만CGT씩 낮췄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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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8년 발주량은 지난해 9월 전망치(2950만CGT)보다 390만CGT나 감소한 2560만CGT로 전망했다. 2019년~2021년 전망치도 대체로 110만∼320만CGT씩 낮췄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