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에 가스 사용 급증…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북극한파’에 가스 사용 급증…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26 16:03
업데이트 2018-01-26 16: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강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루 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이 역대 최대 기록인 21만9천800t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록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20만6천141t) 기록이 24일(21만2천897t) 경신됐고 곧이어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이 깨진 것이다.

가스공사는 “가스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생산·공급 설비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