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 임기 1년 남기고 중도 퇴임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 임기 1년 남기고 중도 퇴임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18-06-04 22:46
수정 2018-06-04 22: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긴 4일 퇴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날 김경원 사장의 의원 면직으로 박영현 부사장이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과기부 기술혁신평가국장과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등의 보직을 거쳐 산업경제실장, 전자부품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의 중도 퇴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자원개발사업 검찰 수사 의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자체 조사 결과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하비스트, 웨스트컷뱅크, 볼레오 등 3개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추가 의혹을 발견했다면서 지난달 29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관련 업무를 맡았던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30일,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31일 모두 1년여 임기를 남기고 중도 퇴임했다. 김 사장의 퇴임으로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산업부 산하 에너지 기관장은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8-06-05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