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전용 공간을 만들었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왼쪽부터)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무협 김영주 회장, 마크 토머스 뉴욕경제개발공사 수석부사장.
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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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 등으로 유명한 뉴욕 미드타운 내에 있는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은 전용면적 190㎡ 규모에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공간, 비즈니스 센터,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무협은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 개소에 맞춰 지난 7∼10일 미국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인 ‘브랜디엔에이’와 하이트론솔루션, 한화자산운용 뉴욕지사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무협은 앞으로 현지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한국 스타트업의 메카로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9-05-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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