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우체국 입출금통장 잔돈이나 체크카드 캐시백 금액이 우체국 펀드에 자동 투입되는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잔돈투자와 캐시백투자로 이뤄져 있다. 잔돈투자는 입출금 통장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잔돈을 매일 펀드 계좌로 자동 투자하는 방식이고, 캐시백투자는 우체국 체크카드에 캐시백 금액이 들어오면 펀드 계좌로 자동 투자되는 서비스다.
우체국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우체국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펀드에 가입한 개인 고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는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잔돈 재테크를 반영한 서비스”라면서 “소액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높은 20~30대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이번 서비스는 잔돈투자와 캐시백투자로 이뤄져 있다. 잔돈투자는 입출금 통장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잔돈을 매일 펀드 계좌로 자동 투자하는 방식이고, 캐시백투자는 우체국 체크카드에 캐시백 금액이 들어오면 펀드 계좌로 자동 투자되는 서비스다.
우체국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우체국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펀드에 가입한 개인 고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는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잔돈 재테크를 반영한 서비스”라면서 “소액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높은 20~30대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