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의 첫 무선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가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초당 90억회 연산이 가능한 ‘H1’이 두뇌 역할을 하는 칩으로 장착돼 각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외부 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이기에 출고가는 71만 9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책정됐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날부터 주문이 가능하나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12-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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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