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보 사장 ‘회계 입문서’ 흥행몰이

위성백 예보 사장 ‘회계 입문서’ 흥행몰이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1-08-16 20:56
업데이트 2021-08-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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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올 초 발간한 회계 입문서 ‘회계! 내가 좀 알려줘?’가 발간 7개월여 만에 7000부 이상 팔렸다. 회계 관련 서적으로는 이례적인 흥행몰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회계! 내가 좀 알려줘?’는 최근 8쇄에 돌입했다. 이 책은 회계와 재무제표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간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다수 포함해 이해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회계 입문서와 달리 회계 계정 과목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미디어경영론 강의’ 교재로 채택된 데 이어 최근에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 주요 증권회사에서 신입 직원과 영업점 직원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21-08-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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