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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딸기 가격 이달 중순부터 안정될 것”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딸기 가격 이달 중순부터 안정될 것”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22-01-11 17:18
업데이트 2022-01-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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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소재 딸기 농가 방문해 현장 의견 청취

김현수(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현수(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재배되며, 논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약 18%가 생산되는 딸기 주 출하 지역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딸기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농협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1월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번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고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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