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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GIB 총괄사장 후보에 김상태 전 미래에셋 IB 총괄사장

신한금투 GIB 총괄사장 후보에 김상태 전 미래에셋 IB 총괄사장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2-03-17 20:48
업데이트 2022-03-1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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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 총괄사장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 총괄사장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총괄 각자대표 사장 후보로 김상태(57)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 총괄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미래에셋증권이 기업공개(IPO)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는 데 역할을 했고,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의 통합 과정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경위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수년간 아시아신탁과 신한벤처투자 인수, 신한리츠운용 설립, 자산운용사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면서 “추가 성장을 위해 IB 분야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신한금융투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송수연 기자
2022-03-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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