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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우건설 튀르키예·시리아에 도움의 손길

호반그룹, 대우건설 튀르키예·시리아에 도움의 손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2-15 18:01
업데이트 2023-02-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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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작은 희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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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CI
호반그룹 CI
호반 건설계열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겨울용 구호텐트를 월드비전을 통해 긴급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호반건설에서 1억원, 호반산업에서 5000만원을 마련했고,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를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동반성장팀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작은 희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1년 수해 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등 대형 재난 때마다 구호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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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대우건설 제공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원을 이날 기탁했다. 정원주 증흥그룹 부회장이 직접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자 한다”며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한 형제국가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릴레이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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