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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하수처리장 PF 조달 성공

한화, 대전하수처리장 PF 조달 성공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2-20 17:05
업데이트 2023-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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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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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왼쪽 일곱 번째) 한화 재무실장, 송태을(왼쪽 다섯 번째)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임원, 박형순(왼쪽 여섯 번째)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왼쪽 여덟 번째) 기업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김우석(왼쪽 일곱 번째) 한화 재무실장, 송태을(왼쪽 다섯 번째)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임원, 박형순(왼쪽 여섯 번째)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왼쪽 여덟 번째) 기업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산업은행 등 10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과 송태을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임원,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저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1조원 이상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1년 대전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비 조달을 위해 PF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금융약정으로 한화는 합병법인 출범 후 성공리에 최초로 ESG(환경·사회·재무구조) 사업 금융약정을 완료했다.

김우석 재무실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건설에서 축적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PF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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