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도전 K-스타트업 2023’혁신창업리그(일반리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대회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혁신창업리그(일반리그)는 11개 예선리그 중 하나로, 통합본선에 진출할 39팀을 선발하며, 진출팀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및 종합예선 우수 5팀에게 상금·상장이 수여된다.
종합예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후속지원은 창업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R피칭 컨설팅, 피치덱 디자인 등과 통합본선 진출팀 대상으로 지역 센터별 지원사업이 연계될 예정이다.
선발방식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모집한 후 지역예선 평가(서류·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종합예선에 진출할 7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39개팀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혁신창업리그(일반리그)는 역대‘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가장 많이 배출한 리그”라며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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