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언니 빈자리 채울게요”…공개 100일 맞은 쌍둥이 판다

“푸언니 빈자리 채울게요”…공개 100일 맞은 쌍둥이 판다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4-04-12 09:51
수정 2024-04-12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일반 공개 100일을 맞아 12일 판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인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에버랜드 제공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인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에버랜드 제공
지난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들은 어미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kg을 넘기며 약 150배 성장했다.
이미지 확대
송영관 사육사가 쌍둥이 판다 후이바오(왼쪽)와 루이바오를 돌보고 있는 모습. 에버랜드 제공
송영관 사육사가 쌍둥이 판다 후이바오(왼쪽)와 루이바오를 돌보고 있는 모습. 에버랜드 제공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영관 사육사가 아기 판다들을 돌봐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미지 확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분유를 먹고 있는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분유를 먹고 있는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올해 1월 4일 일반 공개 이후 100일만에 60여 만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격리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