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창립 24주년 맞아 공직자 윤리·인권의식 다짐

남부발전, 창립 24주년 맞아 공직자 윤리·인권의식 다짐

옥성구 기자
옥성구 기자
입력 2025-04-02 17:04
수정 2025-04-02 1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준동 사장 “그릇된 생각에 공든탑 무너지는 일 없길”

이미지 확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24주년 회사 창립일을 맞아 ‘KOSPO 윤리·인권 올곧음’ 임직원 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24주년 회사 창립일을 맞아 ‘KOSPO 윤리·인권 올곧음’ 임직원 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올곧은 윤리·인권 가치를 지향하자는 ‘KOSPO 윤리·인권 올곧음 실천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2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제24주년 회사 창립 행사를 열고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 윤리와 인권 의식,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하나쯤이야’란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전 직원이 어렵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원 합동으로 개최된 실천대회는 입사원의 윤리·인권경영 실천선언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윤리·인권 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모범직원 시상식에서는 조직별로 선정된 윤리·인권경영 활동 우수자 27명에 대한 공로 포상이 이뤄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