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계(OS)인 윈도(Window)에 17년째 숨어있던 오류가 이달 수정된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이 오류는 MS가 1993년 도스(DOS) 운영체재로 내놓은 윈도 첫번째 판인 NT 3.1에서 처음 발생해 이후 출시되는 윈도 후속판에 거의 매번 포함됐다.
그러나 구글의 한 보안 연구원이 지난달 이를 처음 발견한 데 따라 17년 만에 수정 조치가 이뤄지게 됐다.
신형 윈도 버전들에 아주 낡은 프로그램들을 가동하게 하는 유틸리티를 포함하고 있었는데,이번달에 나올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오류를 바로잡아 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윈도가 깔려 있는 PC를 해커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문제등 25개 오류도 이달 나오는 보안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고칠 수 있다.
MS는 2009년 10월에도 34개에 달하는 오류를 잡아주는 수정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오류는 MS가 1993년 도스(DOS) 운영체재로 내놓은 윈도 첫번째 판인 NT 3.1에서 처음 발생해 이후 출시되는 윈도 후속판에 거의 매번 포함됐다.
그러나 구글의 한 보안 연구원이 지난달 이를 처음 발견한 데 따라 17년 만에 수정 조치가 이뤄지게 됐다.
신형 윈도 버전들에 아주 낡은 프로그램들을 가동하게 하는 유틸리티를 포함하고 있었는데,이번달에 나올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오류를 바로잡아 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윈도가 깔려 있는 PC를 해커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문제등 25개 오류도 이달 나오는 보안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고칠 수 있다.
MS는 2009년 10월에도 34개에 달하는 오류를 잡아주는 수정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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