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CTV 사업 진출

LGU+ CCTV 사업 진출

입력 2011-07-26 00:00
수정 2011-07-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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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결합한 지능형 IP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25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원격 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CTV 전문기업인 씨앤비텍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소호(SOHO) 운영자, 아파트 단지, 공중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유플러스 스마트CCTV’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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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보 도우미가 태블릿PC를 통해 원격으로 ‘유플러스 스마트 CCTV’가 설치된 매장 내부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홍보 도우미가 태블릿PC를 통해 원격으로 ‘유플러스 스마트 CCTV’가 설치된 매장 내부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기존의 디지털 비디오 녹화기 기반의 CCTV뿐 아니라 인터넷 통신과 결합한 지능형 IP 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CTV 구축 요금도 기존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내놓기로 했다. 유플러스 스마트 CCTV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매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또 단순 감시·관리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 수를 확인하거나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등의 지능형 매장관리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활용한 무선 CCTV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다양한 CCTV 부가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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