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수명연장 등 추정
애플이 오는 7일(현지시간) 아이패드3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 등이 28일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7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이벤트를 개최한다면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진을 첨부한 초청장을 보냈다. 애플이 당일 행사에서 아이패드3를 선보인다면 아이패드2 출시 이후 1년 만에 새 제품을 내놓는 것이다. 아이패드3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아이폰4S에 적용된 고화질 화면이 채용되며, 4세대(4G)망에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언론들은 추정하고 있다.가격이 60달러 정도 인상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2-03-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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