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대신 전자영수증 시대 열린다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 시대 열린다

입력 2012-05-31 00:00
수정 2012-05-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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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경기점 서비스 시작…스마트폰 앱에 내역 자동저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물건을 사고 받는 종이 영수증이 사라졌다. 영수증이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 형태로 찍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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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처음 시행될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신세계백화점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제공
3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처음 시행될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신세계백화점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제공


지식경제부는 3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스마트폰(NFC·근거리 통신 기능 내장)을 계산대에 마련된 전용 단말기에 접촉하면 영수증이 자동 저장된다. 아울러 물품 계산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NFC 기능이 없는 구형 스마트폰은 애플리케이션에 백화점 포인트카드 등을 입력해 놓으면 자동으로 계산된 영수증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따라서 주차정산, 교환·환불 등을 위해 영수증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종이 낭비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31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은 오는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전자영수증 제도가 정착되면 연 230억원(2010년 기준)의 유통업체 종이 영수증 발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5-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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