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와 우수 대학생 프로그래머 발굴을 위해 삼성전자가 기획한 ‘제1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본선대회에서 도전자 4000여명 가운데 두 번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33명이 4시간 동안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뤘다. 고려대생인 홍은기씨가 1위, 김경근(성균관대)·김찬민(서울대)씨가 2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23명이 상을 받았다. 입상자 전원은 상금과 함께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2016-0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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