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35년 통신 역사 한눈에… 온라인 ‘KT 텔레뮤지엄’ 오픈

한국 135년 통신 역사 한눈에… 온라인 ‘KT 텔레뮤지엄’ 오픈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10-04 17:52
업데이트 2020-10-0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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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온라인 전시관 텔레뮤지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강해림씨가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의 온라인 전시관 텔레뮤지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강해림씨가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한국의 135년 통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열렸다.

KT는 한성정보총국 개설 13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시관인 ‘KT 텔레뮤지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885년 고종이 최초로 사용한 전화기부터 현재의 스마트폰까지 KT가 소장한 6000여점의 통신 사료를 도슨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기존에 KT스퀘어에 전시 중인 사료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원주 사료관 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360도 방식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원하는 시선으로 전시 공간을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며 체험할 수 있다. 추가 설명을 원하는 관람객은 중요 사료를 클릭해 부연 설명과 관련 에피소드, 영상 등을 추가로 볼 수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0-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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