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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희망배달마차’

이마트,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희망배달마차’

입력 2022-03-29 17:32
업데이트 2022-03-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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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희망배달마차’. 최근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품을 진열하는 대신 취약계층에게 식품 꾸러미를 보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희망배달마차’. 최근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품을 진열하는 대신 취약계층에게 식품 꾸러미를 보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올해도 ‘희망배달마차’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희망배달마차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시기별로 필요한 생필품을 나누는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운영횟수 3000여회, 누적 후원금액 80여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일방적인 물품 전달 대신 이동식 장터를 열어 수혜자들이 직접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게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식품과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400여가구에 피코크 떡국떡,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 쉽게 뿌려 먹는 김가루 등으로 구성된 ‘피코크 떡국상자’를 기부했다. 피코크는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다.

지난해 여름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고령층 취약계층에게 반계탕, 추어탕, 수삼영양밥 등 피코크 제품으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 1만 30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은 상황을 고려해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다.



2022-03-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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