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기술규제 대응 위한 업무협약

에너지 분야 기술규제 대응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3-04-28 02:37
업데이트 2023-04-28 02: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에너지기술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에너지기술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KOTICA)와 에너지기술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에너지기술 분야의 국가별 정책, 제도 및 무역기술장벽(TBT)의 정보를 연계하고 공동협력을 통한 국내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의 에너지 관련 무역기술장벽 정보를 ‘세계 에너지시장 정보’ 플랫폼에 제공해 에너지기업과 사용자의 정보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 ▲세계 에너지시장 정보의 국가별 에너지 정책, 동향 등의 정보를 해외 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에 연계하며 ▲에너지 분야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풀을 제공하는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에기평은 에너지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 에너지시장 정보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미국, 독일, 중국 등 55개국의 에너지산업 관련 제도 및 정책, 산업 동향, 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는 2021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 전담 상설 조직으로 지정한 TBT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4-28 34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