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등 ESG 전 영역 1등급

포스코홀딩스,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등 ESG 전 영역 1등급

입력 2024-04-25 01:37
수정 2024-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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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개발 중인 수소로 친환경 철을 만드는 유동환원로 기반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HyREX 모형.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가 개발 중인 수소로 친환경 철을 만드는 유동환원로 기반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HyREX 모형.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의 퀄리티스코어 평가에서 ESG 전 영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ISS의 퀄리티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ESG정책, 거버넌스, 정보공시 내역 등을 평가해 상위 10%에 ESG 영역별 1등급 배지를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또 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2022년 말 37.5점(High Risk)에서 2023년 말 24.4점(Medium Risk)으로 크게 개선되어 업종별 글로벌 상위 5% 이내 기업에 수여되는 ‘Industry Top Rated’ 배지를 받았다.

포스코그룹은 환경(E) 측면에서 전기로 도입, HyREX 투자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선제적인 노력과 사회(S) 측면에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그룹안전협의회, 그룹 인간존중 협의회와 그룹 공급망 관리 협의회 신설 등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포스코그룹은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 경영실적과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

2024-04-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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