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 쏘울이 미국에서 중고차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는 ‘2014 잔존가치상’ 발표에서 싼타페(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엑센트(소형차 부문), 쏘울(소형 다목적차량 및 유틸리티 부문)을 각각 해당 부문에서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최우수 모델로 선정했다.
잔존가치는 품질·상품성·브랜드 인지도·판매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기간 신차를 사용한 뒤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점수화한 지표로, 3년 후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싼타페는 2년 연속 최우수모델로 꼽혔고, 쏘울은 기아차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최우수모델이 됐다.
한편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현대차(3.4점)가 4위, 기아차(1.2점)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 혼다는 5.0점을 받았다.
연합뉴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는 ‘2014 잔존가치상’ 발표에서 싼타페(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엑센트(소형차 부문), 쏘울(소형 다목적차량 및 유틸리티 부문)을 각각 해당 부문에서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최우수 모델로 선정했다.
잔존가치는 품질·상품성·브랜드 인지도·판매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기간 신차를 사용한 뒤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점수화한 지표로, 3년 후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싼타페는 2년 연속 최우수모델로 꼽혔고, 쏘울은 기아차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최우수모델이 됐다.
한편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현대차(3.4점)가 4위, 기아차(1.2점)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 혼다는 5.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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