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회장, 티볼리 출시때 밝혀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3일 쌍용차의 해고 노동자 복직은 쌍용차가 흑자 전환된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1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발표회장에 나온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왼쪽 두 번째) 회장과 이유일(오른쪽 두 번째) 쌍용차 대표이사.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날 쌍용차가 2011년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M&A)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차 ‘티볼리’는 ‘나의 첫번째 SUV’를 표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42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 3500억원이 투입돼 완성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1-1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